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은 지난 2일 만정중학교에서 250여명의 유치원·초교·중학·고교·특수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 장학 발대식과 함께 전문성 신장연수가 이루어졌다.
안성맞춤 혁신 교육을 위해 3월 136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컨설팅장학을 의뢰해 지난해의 같은 시기보다 2.5배의 참여율을 보였고 이는 2년째 시작하는 컨설팅장학이 점차 정착되어 가는 것임을 시사 한다고 볼 수 있다.
교사 스스로 수업혁신 및 교실혁신에 대한 변화를 갖고자 도움을 요청하는 두드림 소리에 호응해 245명의 컨설턴트는 의뢰인의 요청 내용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함으로써 출탁동시로 안성혁신 교육을 선도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이석기 교육장은 컨설팀장학 운영단 단장인 고삼초교 최기옥 교장에게 위촉장을 대표로 수여하고 “컨설팅장학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창의지성 역량을 높여 공교육의 신뢰를 높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