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주 5일제 도입에 따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다. 올해부터 주 5일제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 밖 창의, 인성, 체험교육 수요가 증가되고 여가 시간의 건전한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공공기관, 민간센터, 문화·예술 기반시설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총체적 학습망을 구축해 가정·학교·사회가 연대하는 다채로운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안성시는 농촌테마 마을 11개소, 시립도서관 9개소, 박물관 등 4개소 총 24개 영역에서 8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14개 사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