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연구소 현장 방문

천동현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천동현)는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선인장연구소를 현장 방문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신하의 선인장연구소는 국내 최초 유일의 선인장 특화연구소로서 특히 접목선인장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선인장에도 다육식물과 난류 등의 신품종 육성·보급을 통해 수출 및 내수시장 확대와 종묘자급 등에 기여하고 있다.

 천동현 위원장은 한미·EU체결과 농축산물 수입학대에 따라 국제 경쟁력 있는 업종이 시급하다강조하고 선인장연구소가 향후 우-수한 품종과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최고가 되는 연구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농림수산위원회는 연간 500여 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한국농원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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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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