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천동현)는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선인장연구소를 현장 방문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신하의 선인장연구소는 국내 최초 유일의 선인장 특화연구소로서 특히 접목선인장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선인장에도 다육식물과 난류 등의 신품종 육성·보급을 통해 수출 및 내수시장 확대와 종묘자급 등에 기여하고 있다.
천동현 위원장은 “한미·한EU체결과 농축산물 수입학대에 따라 국제 경쟁력 있는 업종이 시급하다”강조하고 “선인장연구소가 향후 우-수한 품종과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최고가 되는 연구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농림수산위원회는 연간 500여 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한국농원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