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시회 개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안건심의

 경기도의회(의장 허재안)4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기에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안 등 안건심의 및 현장 방문 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심의 안건은 경기도 개인정보 보호조례안 경기도뿌리산업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경기도 종합 사격장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의료관광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광역 교통시설부담금 부과 징수 및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경기도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안 경기도 아동 여성보호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대안 교육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0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