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확대 손잡았다

경기도·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경기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식품수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와 공사는 지난 9일 도청상황실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김재수 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농식품수출확대 및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FTA체결 등 시장개방 가속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한 글로벌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와 공사는 농수산식품 가공 유통, 수출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지원 경기도 농식품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판촉전, 바이어 초청 등 해외 프로그램 모션 활동 지원에 나선다. 국내외 시장 개척 등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과 농수산식품 산지 동향, 국내외 소비시장 실태 및 정보교류, 균형 발전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김문수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 농업은 해외시장 수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격적 농업, 전통재래에서 IT, BT, NT가 결합된 최첨단 농업으로 충분하 변화할 수 있다첨단 농업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은 지난해 농식품분야 수출이 77억 달러였는데 올해 1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식품수츨·산업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과 정보, 전문지식, 재원을 집중해 수출 경기를 이루는 데 일조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에 희망과 비전을 주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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