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급자 ‘희소식’

국민연금 ‘실버론’ 대부 시행

 국민연금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윤우용)52일부터 만 60세 이상 연금수급자가 긴급히 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일정금액 한도 내에서 빌려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인 국민연금 실버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실버론은 본인 및 배우자의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월세자금, 재해복구비 용도로 저금리로 빌려주어 국민연금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부 최고액은 연간 연금수령액의 2(500만원 한도) 이내의 실제 소요액이며 이자율은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에 연동한 분기별 변동 금리를 적용하고 5년 이내 원금 균동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대부 상담과 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전국지사 및 상담센터에서 가능하며 고령인 연금수급자의 이동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국민연금 실버론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국민연금 콜센터(국번 없이 전화 1355)나 공단홈페이지(www.nps.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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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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