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농림수산위 천동현 위원장(안성)은 16일 공도읍 소재 팜랜드와 축산 위생연구소 남부지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안성 팜랜드는 공도읍 신두리 일원 39만평의 초지위에 레저, 체험, 휴식, 교육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으로서 경기도에서 집중 육성코자 하는 말 산업과 관련한 시설 조성 및 운영사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방문하게 된 것이다.
천 위원장은 “조화롭고 체계적으로 잘 조성된 팜랜드의 여러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안성농 업 발전과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환영하고 찾는 레저·체험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말 산업 육성에 대한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경기남부지역의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 및 진단을 담당하는 축산위생 연구소 남부지소를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 실적 및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 등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