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천동현위원장 ‘바다의 날’ 행사 참석

목장음악회도 참석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천동현)는 지난 31일 안산시 탄도항에서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평택해양경찰서가 주관해 실시한 제17바다의 날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산업 관계자와 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군 국악대 시범 및 도립무용단 공연 식전행사와 함께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성렬 행정부지사, 허재안 도의회 의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해양소년단 대축가 바다헌장 낭독을 실시했다.

 개회식이 끝난후 도서지역 이동민원선인 경기바다호 취항식과 해양정화활동이 실시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바다의 날은 장소로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회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천동현 위윈장을 비롯해 의원들은 1일 화선시 비봉면 구포리 진주목장에서 개최된 목장음악회에 참석했다. 목장음악회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시군을 순회해 개최하고 있는 금연 음악회는 유치를 희망한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천동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적으로 취약했던 목장에서 이와 같은 음악회가 열림으로써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되고 나아가 농촌이 더욱 아름답게 변화해 살기 좋은 농촌, 돌아오는 농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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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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