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조경기대회가 지난 4일 경기도 생활체육회 주최, 과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생활체조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과천시민회관대강당에서 성황리 거행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생활체조경기대회는 도내에서 26개 팀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다듬은 멋진 경연으로 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안성에서는 안성마춤생활체조팀이 출전해 환상에 가까운 춤 솜씨로 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경기 내내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심사결과 안성마춤생활체조팀이 아깝게 3위로 입상을 해 출전선수들은 물론 관중들을 허탈케 했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지역 지자체의 관심이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 출전선수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귀향할 수밖에 없었다.
‘안성마춤생활체조’는 강사 조명옥, 고성애 요가 김경애 외등 2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관리업무는 담당하고 서원미씨가 경기력 향상을 휘해 열심히 뒷받침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