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요녕성 총공회 대표단(단장 이경도)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를 공석 방문, 강석오 부의장을 예방했다. 이날 도의회 강석오 부의장은 “우리 경기도의회와 중국 요녕성은 1994년 교류합의서를 체결한 후 우호협력을 지속해 온 파트너다”고 밝히고 “민간 외교의 한 측으로 자리매김한 노동단체간 국제교류를 통해 양 지역 경제발전의 주역인 노동자들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요녕성 총공회 대표단의 단장인 이경도 부주석은 “경기도와 요녕성은 정치, 행정 노동분야 전반에 걸쳐 깊은 우호관계를 맺고 있으며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와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요녕성 총공회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경기도청, 경기도 및 제주도내 기업체 및 노동조합 등을 방문한 후 14일 토요일 본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