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 실시

외로운 어르신에 안정감 도모

 노인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이 노인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황혼의 자살을 예방하고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해 노인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복지재단은 사업수행제공 기관을 공모 이현주 미술심리상담센터 유한회사 은케어 경기 한국노인복지관협회 경기지부 동부케어 등 7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다음달부터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내 16개 시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기본서비스는 주1(1회당 1시간)씩 월 4회로 정서지원과 자살예방, 문화여가 치매예방, 대인관계 증진서비스로 개별(재가 또는 집합)로 지원된다. 이밖에도 개별서비스로 진행되면 서비스 수요자의 욕구에 맞도록 선택도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사용료는 월 16만원이나 본인부담금은 차등 적용(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5천원 전국 월평균 가구소득 120% 이하 1만원)되며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노인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를 통해 노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마음의 벗이 돼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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