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 동·서부권 까지 확대

입학대상자 안성거주 60세 이상 노인

 안성시는 시내권에만 운영하던 노인대학을 오는 94일 부터 동부와 서부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내권 노인대학은 기존과 같이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운영하고 신설되는 동부처(일죽·죽산·삼죽)은 죽산면 복지회관에서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그리고 서부권(공도·양성·원곡)은 공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금요일에 운영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요가, 노래교실, 명심보감, 인문 특강 등이 운영되며 서부권은 평소 컴퓨터를 배우고 싶어 하는 노인들을 위해 노인대학 내 컴퓨터 교실이 별도 개설된다.

 입학대상자는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노인으로 신청은 동부권, 서부권 각 읍면동사무소에 이달 31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는 요가 노래교실과 함께 수준 높은 인문특강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며 관내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첫 인문특강으로는 조갑제씨의 초청강연이 911일 오후 2시 안성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데 오픈 특강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