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안성만들기

방송홍보캠페인

 안성시청 환경과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중앙로, 한경대, 공도시의 권역, 내리 내리지역 일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방송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시가지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하는데 미흡한 부문을 정비하기 위해 안성시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만들기 내 집, 내상가 앞 쓰레기 내가 치우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상가 밀집 지역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들을 돌며 상업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발로 뛰는 홍보를 할 방침이다.

 앞으로 민속축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관내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등과 함께 깨끗한 거리를 위한 환경정비활동 및 거리캠페인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통해 2012세계민속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홍보활동을 통해 민속축전기간 중 안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성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선공적인 축전의 개최로 안성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기간 중 청결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손님에 대한 예의다라면서 더 나아가 도시 전체의 깨끗한 이미지를 감동과 여운을 주기위해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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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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