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 추진 박차

교육예산 37억 원에서 158억 원으로 대폭 증액

 안성시는 민선 5기 이후 안성을 인재육성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본청에 교육협력과를 최초로 신설하고 예산을 대폭 증액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교육시책 추진에 동력을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교육부분 예산의 37억 원에 그치던 것을 지난해에는 135억 원, 그리고 올해 일반회계의 4%158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으며 앞으로 교육예산을 일반회계 100분의 5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을 확대지원 한 후, 15일 기준 기존 6급 팀장 체제로 운영되던 교육부서를 교육협력과로 확대 개편해 교육정책, 평생학습, 청소년, 외국인, 다문화팀 등 4개팀 체제로 운영해 교육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명문학교 육성에 주력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성맞춤 우수교육 시책사업을 공모해 총 20개 학교에 75천만 원을 지원했고 학생들이 돌아오는 농촌학교를 만들기 위해 소규모학교 특성화 사업으로 17개 학교에 3천만 원씩 모두 51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사업으로는 현매초교의 인라인스케이트, 서삼초교 과학반 운영, 개정초교 남사당풍물놀이, 삼죽초 수영, 보개초 독서 논술학교, 미곡초교 골프반 운영, 고삼초교 퓨전음악 활동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뜨겁다.

 이와 함께 저소득 자녀지원 사업으로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층 자녀 중·고등학교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 금년도에 196명에 교복구입비 5900만 원을 지원했고 명륜여중과 안청중을 거점학교로 지정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영어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 및 진학진로 제도를 위해 원어민교사지원,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 연회비 지원, 진로학습 프로그램운영, 신맹모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중학생 하계 영어캠프를 추진 중에 있으며 9월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영어·수학 경시대회, 도전 안성맞춤 골든벨을 개최할 계획이다.

 황은성 시장은 각계각층의 여러 목소리를 수렴해 안성을 교육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면서 기업과 사람이 찾아오는 안성을 만들겠다고 당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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