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장호철 부의장은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경기도 119 종합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직장자위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장호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혼신을 다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현대 사회는 인적 재난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늘 우리 주위를 위협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도민이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안전의식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많은 홍보를 통해 재난을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다”라면서 “또한 오늘 진행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훈련에서 흘린 땀과 목숨을 건 실제 화재진압을 통해 다져온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미 승패의 의미가 없는 여기 모든 참가자들이 승자다”라고 격려하고 “경기도의회에서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수 메고 달리기, 심폐소생술 등 소방기술경연대회와 경기도(강남)스타일 춤 따라가기, 미니축구, 단체줄넘기, 화합 축구 등 소방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