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한국전문인 대상 의정부문수상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많은 업적을 쌓은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전문인 대상시상식에서 윤화섭 의장(민주통합당 안산5)이 의정(광역)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전문기자협회 김창석 회장은 윤화섭 의장이 지방의회 발전과 민생안정에 헌신해 온 공로로 올해 세번째를 맞는 한국전문인 대상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면서 시상했다.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윤화섭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윤 의장을 비롯해 의정부문에 남경필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원, 행정부문 광역에 박원순 서울시장, 기초단체장에 황은성 안성시장 등 모두 17개 부문에 18명의 수상자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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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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