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와 교류협력 중인 요녕성 인민대표회 대표단(단장 상봉)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를 공식방문 도의회 윤화섭 의장과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윤화섭 의장은 “경기도와 요녕성은 오랜 기간 교류협력을 이어 온 중요한 동반자라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요녕성 인민대표회 대표단의 상봉단장은 “요녕성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비슷한 점이 많다”고 밝히고 “양 지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상호이해와 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방문이 필요하다”고 회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94년 8월 요녕성 인민대표대회와 국제친선교류를 위한 우호협력을 체결한 후 상호 격년으로 공식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