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지난 11월20일부터 성인대상 맞춤형 환경교육을 재활용 기반시설 2층 홍보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 동안 맞춤형 환경교육 학교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지원을 받은 학교 중 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126명이 총 6회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생활쓰레기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분리배출의 요령을 습득하고 재활용기반시설 재활용품 선별장을 견학해 가정, 기업 등에서 배출하는 쓰레기를 선별하는 과정을 모두 배우며 또한 푸른안성맞춤 21실천협의회에서 지원하는 EM발효액만들기 교육을 같이 병행해 생활속에서 화장품, 냉장고 악취제거 및 다용도 세척 등에 응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들이 쓰레기 분리 배출의 중요성과 실천요령을 배워 생활속에 실천하고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에서 ‘나 하나라도’라는 생각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