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사료 원료 도입’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 이삼순 의원은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친환경 사료 원료도입 및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입시장 개방확대와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인접한 러시아 연해주의 사료 생산기반을 활용, 사료생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주제 발표에 나선 동북아평화기금 신명섭 이사는 “사료·원료 가격에서 운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 이라고 지적 하고“인접한 러시아 연해주에서 양질의 친환경 조사료 및 사료용 곡류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안 정적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무역라인을 구축한다면 사 료 원료 가격을 크게 절감 할수있을것” 이라고 제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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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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