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자살률 높아

우울증·가족갈등 원인

 경기도내 노인들의 자살률이 전국 평균치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노인자살률은 지난m 2011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90.5명이다. 이는 전국 평균치인 79.7명과 서울  64명 보다 높은 수치다.

 자살 원인은 우울·고독·가족갈등이 전체 중 51.2%로 가장 많았으며 경제문제나 건강·생활문제도 각각 30.5%, 15.6%에 달했다.

 도는 오는 3월까지 독거 노인 실태를 파악하고 어르신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전문상담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노인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 생활지원 방안도 종합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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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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