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도서관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 운영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3월8일부터 고령화 시대에 맞춘 특별강좌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 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5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들은 시인이며 문화평론가인 금은돌 작가의 지도에 다라 에세이, 시 등 다양한 글쓰기를 배우게 된다.

 ‘행복한 글쓰기’ 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 문학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으로 선정돼 처음 운영된 이래 고령화 시대에 딱 맞는 여가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아 왔다.

 ‘행복한 글쓰기’ 는 작가 강의 5회, 수강생 자율글쓰기 5회 등 모두 10회 과정으로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2월 13일부터 15명 충원 시 까지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678-5333)로 접수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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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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