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 시설 확충

1천6백억 투입·마둔저수지 둑 높혀

 경기도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농촌 건설 경기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1천615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수 개발과 수리시설 개보수, 배수개선, 지표수개발, 기계화경작로 및 농로 확·포장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천 313억 원 보다 303억 원(23%)늘어난 사업비다.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와 공급을 위해 194억 원을 투자해 홍수피해가 우려되는 안성 마둔지구와 양주 봉원지구 저수지 둑을 높인다. 이와 함께 20억 원을 투자해 12개 시·군 농로 17.0km를 확·포장하고 4개 시·군 기계화 경장로 53.3km를 넓히는데 64억 원을 투입 한다는 것이다.

 농지 구획이 작고 농로가 좁은 안성·평택·이천 등 3개시 4곳 325ha에는 106억 원을 들여 영농기이전 경지 정리를 마친다.

 도 관계자는 “해빙과 동시에 발주하는 등 상반기내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해 사업효율성을 높이고, 농촌건설 경기를 활성화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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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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