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건전한 온라인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온통이’ 라는 소통브랜드를 새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온통이’ 는 따뜻할 온(溫)과 소통할 통(通)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의 소통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있다.
온라인 소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확산 하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특히 경기도가 추구하고 있는 ‘현장행정’ 등의 정책들이 도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의미와 학교폭력·자살 등 피해를 막아보자는 의지도 담고있다.
도는 온통이 캐릭터를 활용한 캠패인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각도로 홍보하고있다. 우선 도는 경기도청 페이스북에서 온통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댓글달기’ 이벤트를 펼쳐 댓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페밀리레스토랑 및 커피기프티곤 등 상품을 지급 한다는 것이다. 오프라인에 앞서 지난 25일부터 도청직원들이 따뜻한 소통이 앞장서자는 취지로‘소통의 온도를 높여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최대 화두는 도민과의 소통이다” 며 “온통이 브랜드를 통해 경기도가 도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