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내혜홀초교를 불시에 방문해 요즘 낮 기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 및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28일 예고없이 내혜홀초교를 방문해 조리과정과 급식시설 등 조리현장을 둘러보고 학교 급식 식재료 품질기준에 부합되는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요즘같은 이상고온의 날씨에는 단체급식에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며 “학교급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 을 특별히 당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급식 종사자들의 노고를 잊지않고 격려 했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하절기 동안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특별위생점검을 계속적으로 실시해 학교에서 위생 및 급식담당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하고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속 적인 위생안전 점검 실시로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