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쇼핑정보 스마트폰으로 가능

와이파이존 설치·소개 앱 등 개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시장에 입점한 점포의 판매 제품 등 다양한 쇼핑정보를 미리 확인 할 수있다. 중소기업청은 ‘2013 문화관관형 시장 및 장보기·배송 서비스 지원 방안’ 을발표했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을 지역문화와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정보통신기술 도입에필요한 예산 18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시장에 정보통신기술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체 예산의 30%를 와이파이존 설치, 시장 소개 앱개발, OR코드게시판 설치, 스마트 전단 발송 등 전통 시장 장보기와 고객관리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데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 전통시장에 배송직원과 ‘장보기 도우미’ 채용 등에 필요한 예산을 시장당 연 2천만 원까지 지원, 50개 시장에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배송차량과 배송센터가 이미 구축된 시장을 우선으로 지원, 맞벌이 가정과 초보 주부 등을 위한 배송서비스와 임산부와 노약자 등을 위한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목표는 전통시장을 대형 마트 및 SSM과 대등한 경쟁 주체로 육성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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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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