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경기도 만들기 박차

도내 야간운영 도서관 133개 확대운영

 경기도에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내년에는 133개 까지 늘어나게 됐다. 도는 야간운영도서관을 기존126개에서133개 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의 야간운영이 도민들의 편의를 돕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대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도서관을 야간에 이용하는 도민의 수는 지난 2010년 912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또한 야간운영을 위해 기존 126곳에 추가로 채용한 인원은 362명에 달한다.

 도는 도서관 연장운영에 30억 원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비보조를 요청한 상태다. 도 관계자는 “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도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기획, 운영 중” 이라며 “야간도서 관이 책 읽는 경기도를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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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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