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31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간 교육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안성시 교육발전 협의체’ 를 구성하고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교육발전 협의체는 총 95명으로 초· 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가 위원 으로 구성되고, 대표협의체 4개분과 협의체(초등· 중등·고등 교육공동체)로 이루어져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 학교교육 지원프로그램 수요분석과 발굴, 건의 등 안성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은성 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적 네트워크인 교육발전 협의체를 구성 함으로써 이제 지역사회와 학교의 상호지원 및 협의체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면서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하고, 교육발전 협의체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