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호국영령 애국정신 기려

자유총연맹안성시지회 학생대상 통일교육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지회장 김인성)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7일 죽산고등학교 학생 318명을 대상으로 초·중·고교생 ‘청소년 통일 준비 민주시민교육’ 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통일교육에는 함경남도 함흥시 출신으로 2006년 7월에 자유를 찾아 탈북한 전영란 통일안보 강사의 생생한 탈북 과정과 한국에서의 적응 그리고 한국사회의 교육현실과 북한사회 교육을 상세히 비교하며 설명하고 자신이 겪은 경험담 등을 이야기하는 등 유익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통일교육을 준비한 안성시지회 김인성 회장은 “6·25를 겪지 않은 우리 학생들에게 계속되는 북한의 국가안보위협에 따라 북한의 호전성과 침략 근성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나라사랑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면서 “청소년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자세와 가치관을 계속 배양 시켜 나갈 것”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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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요주의’
안성소방서가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주문을 유도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구급물품이나 방열복 대리 구매 요청, 열쇠업체에 도어락 설치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성 관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안성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특정 기관 소속 직원의 실명과 부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직인이 찍힌 허위 공문서를 활용하는 등 사기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 이에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기관은 민간업체나 소상공인에게 물품 구매를 대리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으며 △‘공무원이나 소방관을 사칭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해당 기관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전화로 금전 요구가 있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 또는 소방청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악용하는 범죄는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소방서를 사칭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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