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학교시설 개선사업으로 20개 학교에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개선사업은 각급 학교 신청을 통해 안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우선 1차로 11개 학교에 10억 2천 500만 원을 지원할 게획이며, 선정사업으로 △광선초 급식실개선 △대덕초 노후화장실개선 △보개초 체육시설물개선 △용머리초 학생급식용 식당 설치 △현매초 인라인스케 이트 트랙공사 △고삼초 냉·난방기교체 △일죽초 화장실개선 △죽산중 배수로 확충과 통학로 포장 △서운중 과학실 현대화사업 △안성중 냉·난방기교체 △안성고 외벽보수 및 창호공사 등이다.
안성시는 학교시설을 개선 함으로써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전인적 성장을 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