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큰 빛

금광 상중 ·한운간 임도 새 단장

 안성시는 산림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금광 상중~한운간 임도를 2년간에 걸쳐 도로, 배수로, 테마쉼터, 이정표 등 정비를 마무리 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가 국비 약 4억7천만 원을 확보해 도로 구간 절개지 낙석 방지책, 구간별 테마쉼터, 이정표 등을 일제 정비해 2년에 걸쳐 완공했다. 금광면 상중~한운간 임도를 경부고속도로 IC에서 안성방향 38국도 15번을 경유해 진천방향 325지방도를 타고 진천, 백곡방향약 10Km지점 금광면 상중리 좌측에 위치해 있다. 상중~한운간 임도에서 안성방향을 내려다보면 안성시의 마둔저수지, 법천사등이 한 눈에 들어와 그 경치가 매우 빼어나며, 서편에 서운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평택, 오산, 천안, 진천 주민들도 매우 즐겨찾는 곳이다. 특히 금광~상중 임도는 위치가 7~8부 능선을 타고 형성되어 하늘에 닿을 듯 아름답고 굽이굽이 자연미가 뛰어나 그 풍경이 전국 그 어느 명산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트래킹 코스로도 매우 인기가 높은 곳이다. 또 바로 옆 인근에는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있어 2016년도가 되면 서운산 정상에서 휴양림과 상중 임도를 연결하는 테마코스가 완공되어 명실공히 수도권 남부 최고의 힐링의 명승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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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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