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오염 주범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 전개

 안성시는 11월 한달간 환경도 보존하고 유용한 금속 자원도 재활용하기 위한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 영한다. 이번 집중수거는 경기도와 도교육청, 한국전지재활용협회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안성시는 이 기간 6.8t을 목표량으로 잡고 집중수거에 나섰다. 특히 학교와 가정을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체, 군부대등을 중점 수거지역으로 정하고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의 빈 우편함을 활용하는 등 활발한 수거 캠페인을 전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의 경우 부피가 작아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토양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면서 “분리 배출시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고,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폐건전지 수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 폐건전지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아파트, 시청, 학교 등에 비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에 투입하면 되는데 폐건전지 집중수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 환경과(678-266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