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참아름 희망마을
보개면 적가마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소통·나눔·어울림이 함께 하는 제2회 경기평생 학습어울림 콘서트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평생 교육 시·군 관계자와 평생 학습 마을 및 학습동아리 소속의 참가자 500여 명이 참가한 큰 규모행사로 진행 되었다. 평생교육진흥원이 도내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전파해 대한민국 평생학습을 선도한 우수마을을 선정해 경기도민의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안성시에서는 평생 학습마을 사례 발표를 통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에는 정혜선 총괄학습코디네이터가 상을 수상했으며, 안성시에선 보개면 적가마을(적가 힐링촌)과 공도읍 한아름 아파트(참아름 희망 마을)에게 각기 평생학습 마을 동판이 수여 되었다.
안성시 평생학습 마을은 지난해 평생학습마을 리더 및 학습코디네이터가 양성 되었으며, 주민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또 요망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큰 호응속에 현재 진행중에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우수사례 경험 및 평생 학습 관계자들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 등을 통해 우리시 평생교육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