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5일부터 안성맞춤랜드 내에 조성된 사계절 썰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장을 맞은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은 일반용(성인용)슬로프(125m×25m)와 아동용 슬로프(95m×20m) 2면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눈썰매 400대를 확보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난방이 제공되는 몽골텐트 6동과 매점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안전 요원 20명이 배치돼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썰매장의 이용 요금은 어린이(만4세 이상 만12세 이하)5천원, 청소년 (만13세 이상 만18세 이하)6천원, 성인(만19세 이상 만 63세 이하)7천원이다. 또 단체 20명 이상 이용객은 각각 1천 원씩이 활인되며, 매주 월요일은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