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신난다! 공도읍 야외 썰매장 개장

2월 8일까지 무료 개장 안성시민누구나 이용가능

 공도읍체육회는 1월 12일 개장식과 함께 2월 8일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썰매장)’ 을 공도초교 근처인 공도읍 용두리 75-106번지 내 9천667㎡ 규모의 대단위 썰매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공도읍 야외 썰매장은 논에 물을 채워 만든 자연 친화적인 놀이 공간으로 동계 스포츠인 스케이트와 썰매 타기를 신바람나게 즐길 수 있게 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도 야외썰매장은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맛보게 하고, 어른들도 어릴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놀이 마당으로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8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해야한다. 썰매장에는 썰매 400개, 스케이트 250족이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무료(스케이트는 1시간 이용, 1시간 이후부터 1천 원 부과)로 대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 자신의 스케이트를 가지고 와서 즐겨도 된다.

 만의 하나라도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공도읍 체육회 회원 등이 교대로 순찰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부대시설로 남·여 간이 화장실이 있고, 찬바람을 피할 비닐 하우스 휴게실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 안에서 떡볶이, 어묵 등 간단한 먹거리 판매대가 준비되어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자연 상태로 운영되므로 이용자들은 이용 전 날씨를 고려해서 전화 문의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 무료 썰매장 이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공도읍 총무 팀 유일선 678-3604, 총무팀장 노재수 678-360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