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어린이들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지난 26일 오후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과 각 지구대(파출소)장 등 경찰관계자들과 ‘아동안전지킴이’ 38명등 약 6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건의사항 수렴 및 아동대상 범죄 발생시 대처 요령 교육 순으로알차게 진행되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 범죄가 빈번한 공원, 학교주변을 안전한 공간으로 확보 하고, 경찰의 부족한 순찰력 보완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경찰청 예산이 집행되는 프로젝트로서 퇴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경우회와 대한노인회 회원 등이 중심이 되어 발족 됐다.
김균철 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의 안전을 확보해 우리 나라의 미래를 밝게 열어 나간다는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 을 당부했고, 행사에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적극 동참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