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인재 육성 최선

산업인력공사 한경대·두원공대 합심

 경기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를 위해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도내 대학 등 6개 기관이 지난 27일 ‘경기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참여 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경기도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 훈련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한경대학교, 두원공과대학등이다.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기존 정부 중심의 인력 양성 및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단위의 기업인력 수요를 반영해 지역산업계가 주도하고, 관련기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인력양성 체계이다. 도내 산업인력에 대한 수급을 효율적으로 조절해 중소 기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기도, 경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수원 고용센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대학교 등 지역 민· 관·학이 모두 참여토록해 고용과 산업인력 창출에 관한 정책 자문 및 지역단위 인력 양성 계획 등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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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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