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지사 김문수)와 국립한경대(총장 태범석)가 공동 실시하는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이 지난 26일 한경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제14회 교육과정에서는 우리 농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경영혁신 기술을 갖춘 농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아울러 농업 6차 산업활성화를 위한 실용교육을 제공했다.
농촌관광, 말 산업, 앙토(토계), 친환경 원예 전공에서 총 50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이들은 경기도 내에 경기농정을 이끌어 나갈 농촌지도자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한경대학교 부속 농업과학교육원에서는 경기농업 마스터대학, 귀농·귀촌대학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농촌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