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사업 41억 투자

공립고·특수학교 등 142개교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 상반기 공립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142개교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41억 원을 조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도교육청 소속 98개교에 30억 원, 북부청사 소속 44개교 11억 3천여만 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공립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서 받아 학교현장 점검, 학교환경 개선지원 심의협의회심의를 거쳐 이같이 지원학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재난·위험시설 개선 8억 원(32건) △소규모 환경 개선 21억 원(76건) △학생복지증진 10억 원(33건) △에너지절약 2억 원(11건) 등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매년 7월 교부되던 교육 환경 개선지원사업비는 올 3월로 앞당겨져 사업 추진이 보다 신속해졌다” 며 “학교 안전 시설 등 시급한 교육 여건의 어려움이 적기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말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