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 담당교사 연수

인권교육현장 성찰 ‘패러다임의 변화’ 주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을 통합담당 교사의 특수교육 이해와 통합교육의 정착을 위해 ‘2014 통합 학급 담당교사 워크숍’ 을 지난 18일 만정초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 고등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장애인권 활동으로 유명한 김형수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도가니 사건으로 알려진 광주인화원의 국가인권 위원회 민간조사관 활동과 함께 현재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교의 장애문화학 외래교수로활동 중이다. 이날 인권교육의 현장 성찰과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는 특히 장애학생에게 자부심을 주는 인권교육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이에따라 연수 참석교사들은 “머리로만 이해됐던 통합교육의 연수를 통해 가슴으로 전달되었다” 라면서 “이번 연수로 통합학급교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명감이 생겼다” 고 이구동성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과 통합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이를 학교 에서 꼭 실천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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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공개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인권 분야 전문가, △공단 계약업체·파트너십 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자, △지역사회 단체 또는 주민대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12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고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12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단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최고의 서비스로 시민행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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