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 담당교사 연수

인권교육현장 성찰 ‘패러다임의 변화’ 주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을 통합담당 교사의 특수교육 이해와 통합교육의 정착을 위해 ‘2014 통합 학급 담당교사 워크숍’ 을 지난 18일 만정초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 고등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장애인권 활동으로 유명한 김형수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도가니 사건으로 알려진 광주인화원의 국가인권 위원회 민간조사관 활동과 함께 현재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교의 장애문화학 외래교수로활동 중이다. 이날 인권교육의 현장 성찰과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는 특히 장애학생에게 자부심을 주는 인권교육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이에따라 연수 참석교사들은 “머리로만 이해됐던 통합교육의 연수를 통해 가슴으로 전달되었다” 라면서 “이번 연수로 통합학급교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명감이 생겼다” 고 이구동성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과 통합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이를 학교 에서 꼭 실천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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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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