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선거 3파전

과연 누가 최후에 웃을까

 6·4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인 경기도지사 선거에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에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가 각기 당선을 위해 맹활약 중이다.

 혁신도지사를 제시한 남경필 후보는 5선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함께하는 따뜻한 경기도를 주장한 남경필 후보는 “이번 6·4지방선거 이후의 새로운 대한민국은 경기도에서 먼저 시작하겠다” 고 말했다. 기호 2번인 김진표 후보는 “준비된 도지사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이 겪었던 가장 큰 참사인 IMF경제위기와 2003년 경제대란을 경제 부총리로 국민과 함께 IMF를 조기에 졸업하는데 앞장섰다고 밝히고 경기도 안심공동체 구현과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김진표 후보는 교육부총리와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이다.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는 선거공보에서 “세월호 참사에 단 한명도 살리지 못한 현 정권에 단 한표도 줘서는 안 된다” 며 “세월호 참사 현정권 심판 진보당이 해내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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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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