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전기과 ‘전력수요관리 전문 인력양성’ 사업

24억 수주 4년간 8억 추가지원

매년 우수학생 30명 선발 취업보장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이해구) 전기과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력수요관리 ESS(에너지 저장장치)분야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에너지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두원공대 전기과는 2006년부터 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24억 원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18년까지 4년동안 8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은 에너지 분야의 우수 인력 조달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원공대 전기과 는 교육 인프라 구축, 교재 개발, 교육인증을 위한 사업의 진행을 통해 전력 수요관리 ESS에 특화된 전문 기초인력 양성에 적극나서게 된다. 특히 방학기간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방면의 기술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전력 수요관리 ESS 관련 세미나를 열고있다. 이와 함께 매년 LS산전연구원 등 기업방문 연수를 통해 실무를 익히는 등 학습동기를 고취시키고 있다.

 두원공대 신재생에너지센터는 태양광 변환실습 장치를 갖추고 있고 내년에는 전력수요관리 ESS시설을 증설 해 학생들이 한층 향상된 실습환경에서 실무경험도 쌓도록 할 계획이다. 두원공대 전기관의 실습 위주 교육과정 운영으로 졸업생들이 LG디스플레이· LG전자·삼성에스윈·LG 화학·동아제약·호텔신라·한국전력 등 대기업에 대부분 취업하고 있다. 두원공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2018년까지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우수 학생 30명을 선발, 취업보장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학금도 지급한다” 면서 “전력수요관리 ESS분야에 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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