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대학교와 안성 두레생협은 바른 먹거리를 전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는 ‘바른식생활 마을강사 양성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앙대학교가 실시하고 있는 골든트라이앵글(안성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안성시가 주최해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과 로컬푸드, GMO농산물, 환경호르몬과 식품첨가물 등 우리생활과 밀접한 식생활과 관련한 이슈에 대한 강의와 실습, 현장 견학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선발의 과정을거쳐 안성시 평생학습마을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보급과 안전한 먹거리 운동을 통한 생명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안성두레생협이 함께 진행해 지역내 교육기관과 단체가 협력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참가 신청은 8월 22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참가희망자는 안성시학습마을 커뮤니티 (http://cate.naver.com/ashappy town) 또는 안성두레생협 (671-2066)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