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으로 찾아온 ‘농업인 행복버스’ 출발

고삼농협에서 의료지원·장수사진 촬영·법률상담

 고삼농협(조합장 조현선)은 농협회의실에서 지난 8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조재록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이병택 안성시지부장을 비롯해 고삼 관내 농업인,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에 문화복지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를 이용해 의료지원·장수사진촬영· 법률상담·문화공연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 복지 증진과 관련해 고삼농협 조현선 조합장의 적극적인 유치와 경기지역 본부의 지원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의료지원 등 모든것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평양예술공연단의 문화공연 등으로 즐겁고 유익한 행사로 운영됐다.

 조현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중앙회의 지원으로 고삼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유치하고,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해 조합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지난 2013년 첫 운행을 시작해 도내 5개 농협에서 운영되었는데 올해는 6개 농협을 찾을 계획이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봉사,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 상담, 장수사진, 주거환경개선, 일손돕기, 농촌취약층 환아지원 등 개별적으로 추진 되었던 사업을 2013년 부터 농업인에게 문화·복지서비스는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협과 민간기관과의 합동봉사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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