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도서관

일일 독서교실 운영

 안성시립진사도서관은 주민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와 독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하반기 일일 독서 교실과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올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일일 독서교육은 매주 수요일(10시 ~11시), 도서관 나들이는 매주 목·금요일(10시~11시)에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일일 독서교실은 담당사서가 직접 운영하며 도서관 견학 및 소개, 도서관 이용법, 도서관 관련 영상 시청, 그림책 읽어주기 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나들이는 참여 어린이집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편성해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별도 신청기간 없이 방문 일주일 전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678-4096)로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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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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