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경찰서장 바우덕이 축제 행사장서

4대사회악 근절 체감 안전도 향상 위한 캠페인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1일 안성시에서 개최하는 바우덕이 축제에 참석해 4대 사회악인 성폭력· 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 식품 근절을 위해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방문객에게 일일히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9월 26일부터 시행되는 아동학대 특례법에 관한 홍보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바우덕이 축제 개막일에 맞춰 축제를 즐기러 온 관람객들을 상대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아동학대 특례법 홍보와 미아방지를 위한 아동 전문사전 등록제를 안내하고, 안성경찰서 4대악 근절 추진 홍보 전단지와 아동용 호루라기 600개를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김균철 안성경찰서장은 캠페인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 하면 근절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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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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