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4일 직원 상호간 소통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청렴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안성예총이 주관하고, 안성시와 NH 농협 안성시지부가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는데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 김의범·이순희 의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전문 공연팀과 소방서 직원들이 준비한 댄스공연을 관람하며 재난현장에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치유함과 동시에 시민들과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안성소방서의 청렴한 소방서비스를 알리고 소방공무원과 안성시민들이 함께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자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면서 “안성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