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복지 세미나 개최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부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은 ‘지역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메뉴얼 교육의 역할과 과제’ 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복지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안성종합사회 복지관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주민 17명을 어린이복지리더 교육강사로 양성해 10개의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해 안성시 어린이들에게는 복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사에겐 일자리 창출을, 또 안성시에는 복지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며 “이에 어린이복지 리더교육의 성과를 보는 사회복지메뉴얼 교육 효과와 복지리더 강사 양성 및 여성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발전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 라고 설명했다. 일시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부터 안성종합사회복 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데 접수마감은 14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팩스(671-0634)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지역조직팀 67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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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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