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평생학습대학 9회차 강연

이호선 교수의 ‘자녀와 행복하게 사는법’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안성평생학습대학 9회차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최근 강연계와 방송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강사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자녀와 행복하게 사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 앞서 이호선 교수는 재치있게 본인의 건강미를 과시하며 강연 분위기를 띄우고 본격적인 강연에서는 부모가 고백해야 자녀들도 부모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자녀와 행복하게 사는법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대학원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현재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EBS 고부가 달라졌어요’, ‘KBS 아침마당월요특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등 많은 방송활동과 강연을 통해 스타강사로 자리잡고 있다.또한 그의 저서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노화와 영성’, ‘재미있는 심리학 이야기’, ‘노인상담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