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불조심 그리기 마당 대회 개최 공모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제67회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켜 교내·외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하고자 11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포스터, 표어, 우리집 화재피난도 그리기 3개 부문이고, 화재예방의 필요성 및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전 국김이 공감 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작성하면 된다.

 11월 26일까지 안성소방서 재난안전과로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11월 28일 경기도 안성교육청이 선정한 심사위원 2인과 심사를 하여,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안성소방서장상과 부상품이 지급된다.

 우수작품은 안성소방서 봉남CPR센터 및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시 전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소방서 재난안전과 (031 678-43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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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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