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작물 농업직불금 지금

ha당 25만 원, 내년 모든 품목 확대 지원

 모든 밭 작물에 대해 내년부터 밭 농업직불금이 지급된다. 밭 농업 직불금이란 소득이 많지 않은 밭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품목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1ha당 일정금액을지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내년도부터 밭 농업에 이용된 모든 농지에 대해 ha당 25만 원의 고정직불금으로 지급되며,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마늘 등 기존 26개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5만 원이 추가돼 올해와 마찬가지로 40만 원(ha당)을 지급받게 된다.

 26개 품목이 아닌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에도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밭 고정직불금 25만원(ha)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이와는 별도로 내년부터 겨울철 논에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이모작) 농가는 올해 보다 10만 원 인상된 ha당 5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밭 고정직불제 지원 대상을 모든 품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가의 소득안정 및 자급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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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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